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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윤우가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연출 김진근)에 캐스팅 됐다.
2일 조윤우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등에 출연한 조윤우는 최근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에 캐스팅돼 화영(현아 역), 지은성(진욱 역)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여학우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그런 아들을 감싸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드라마로 조윤우는 전교 1등에 교내 최고 브레인 소유자인 진욱의 절친 경준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진욱과 함께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저돌적이면서도 승부욕이 강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조윤우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톱스타부터 SBS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라는 이유로 학급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소극적이고 어두운 내면을 지닌 고등학생 캐릭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낸 그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은 오현경, 화영, 조윤우 등이 캐스팅 됐으며, 7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조윤우.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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