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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준영이 신곡을 발표한 절친 가수 윤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영은 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윤하에 대한 애정과 직언을 동시에 전했다.
이날 정준영은 "윤하와는 동갑내기 친구고, 최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서 더욱 돈독해졌다.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는 친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하가 성격도 정말 좋고 작고 귀엽다"면서도 "그런데 화장을 지운 민낯을 보면 정말 시라소니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재차 "최근에도 라디오 하다가 봤는데 시라소니랑 똑같아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또 이날 신곡 '우산'을 공개한 윤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는데 "윤하는 정말 친한 친구지만 팬이기도 하다"며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기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윤하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정준영과 윤하는 전격 듀엣을 결성, 지난 5월 29일 디지털 싱글 '달리 함께(Just The Way You Are)'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정준영은 지난달 26일 전곡 작곡에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두 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를 발매해 좋은 반응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수 정준영(왼쪽), 윤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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