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클리블랜드가 전날과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서 선발등판해 10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과 상대할 클리블랜드는 2일 경기서 LA 다저스에 10-3으로 대승했는데, 이날 왼손 류현진을 맞아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우선 테이블세터에 제이슨 킵니스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들어왔다. 클리블랜드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2일 경기서는 마이클 본-카브레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중심타선엔 2일 경기서 대타로 나섰던 카를로스 산타나가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마이클 브랜틀리-카를로스 산타나-얀 고메스로 구성됐다.
하위타선은 라이언 레이번-로니 치즌홀-마이크 아빌레스-트레버 바우어로 구성됐다. 레이번과 아빌레스는 2일 경기서 선발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선발투수 바우어는 올 시즌 9경기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