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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임대호가 아내를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연예계 대표 털남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한 '털털한 남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대호는 "아내의 집안이 굉장히 빵빵하다고 하더라"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아닌데"라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어 "빵빵하진 않다. 그냥 평범하게 산다"고 부인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대호가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아내에게 매일 아침 모닝커피와 쪽지를 쓴다더라"라고 밝혔고, 임대호는 "커피 내려서 혼자 마시기도 그래서"라며 인정했다.
임대호는 이어 "직접 핸드드립으로 한다"고 덧붙였고, 윤종신은 "그냥 막걸리, 슝늉 드실 것 같다", 김국진은 "커피 재배할 것 같다"고 깐족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임대호.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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