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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총각' 개그맨 박수홍과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이 북한 출신 여성과 가상결혼에 돌입했다.
박수홍과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 녹화를 통해 미모의 북한 출신 여성들과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황해도 사리원 출신 박수애와 결혼을 하게 된 박수홍은 신부와 첫 만남을 앞두고 "남남북녀로 데이트를 하는 것은 부담이 없겠지만, 결혼이라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시 후 아내의 집을 찾아간 박수홍은 미모의 아내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고, 또 아내가 24살이라는 말을 들은 뒤 "땡큐네요"라며 거침 없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수홍은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착하고 귀엽다. 남한 여성에게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정말 소녀나 어린아이 같은 미소, 그것은 백만불짜리 미소"라고 말했다.
양강도 출신 김은아를 신부로 맞이한 양준혁은 "첫인상이 괜찮았다. 착하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신부가) 되게 순해 보이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양준혁의 마음과 달리 신부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배우 이정재"라고 밝혔고, 양준혁이 등장하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남남북녀'는 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수홍(왼쪽)과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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