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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지난달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6월의 투수로 선정됐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각) 커쇼가 지난 한 달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로 꼽혔다고 발표했다.
커쇼는 지난달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4이닝을 던져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커쇼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79⅓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6월의 투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선정됐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6번 선발로 나와 44⅓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1.22를 기록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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