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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만화 '설희' 강경옥 작가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법무법인 강호 측은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경옥 작가가 지난달 30일 소를 취하했다. 관련 분쟁은 제3자의 중재 노력으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강경옥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를 분석한 결과, 주요 등장 인물, 줄거리, 사건 전개과정 등이 유사하다고 판단해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와 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저작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3억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방송 2회만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만화가 강경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별그대'가 지난 2008년 연재를 시작한 자신의 만화 '설희'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은 표절 의혹을 부인했고, 이후 공방이 이어졌다. 이같은 공방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채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됐다.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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