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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닥터이방인' 이종석, 찰나의 눈빛만으로 눈물샘 자극

시간2014-07-03 11:17:08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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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찰나의 눈빛, ‘무언(無言)열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종석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방송에서 별다른 대사 없이 오로지 눈빛만으로 극중 캐릭터의 세밀한 감정선을 담아내는 찰나의 표정 하나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18회에서는 총리 장석주(천호진)의 협박으로 스위스로 가게 된 박훈(이종석)과 어머니 이미숙(이일화)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겁을 먹은 어머니의 손을 꽉 잡아주며 안심시키던 박훈은 따뜻한 눈빛 뒤 감추었던 불안한 예감을 비췄다.

또 자신의 이마에 겨누어진 총구에 서늘한 공포감을 느낀 박훈이 참았던 숨을 몰아 내쉰 순간, 이 장면에서 이종석은 표정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스치는 만감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순간의 정적이 주는 가슴 찡한 울림도 있었다. 지난 17회에서는 줄곧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며 원망했던 어머니를 다시 만난 박훈의 복잡 미묘한 심경이 이종석의 눈빛 하나로 오롯이 담겼다.

이창이의 집에 숨어있던 엄마 이미숙의 안쓰러운 뒷모습을 보며 눈물이 차올라 우두커니 서있던 박훈. 벌개져버린 눈에 차오는 눈물과 남과 북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했던 박훈의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은 이종석의 눈빛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의미를 함축했다.

이는 지난 13회 아들과 남편을 잃은 슬픔으로 정신적 충격을 안고 살아온 엄마 이미숙과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치던 날의 눈빛과도 닮아 있었다. 아들과 동일 시 하는 인형을 찾아줘 고맙다는 이미숙의 감사 눈짓에 본능적으로 직감을 느낀 박훈, 그리고 이 장면에서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낸 이종석의 순간의 눈빛과 정적은 대사 이상의 표현으로 마음을 울렸다.

더불어 18회 가장 외로운 순간에 찾아간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박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던 어머니의 따뜻한 위로의 손길에 쌓였던 서러움이 터져 나와 울음을 쏟아내던 장면에서 이종석의 소리 없는 오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뜨렸다.

1회 초반 헝가리 다리 위에서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대치하던 박훈.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에 울린 한발의 총성에 멈춰버린 정적의 순간, 그의 흔들리는 눈빛에 번지는 슬픔을 보여준 이종석의 탁월한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을 그의 캐릭터에 빠져들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이종석은 박훈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며 극의 간극을 느낄 새 없이 ‘닥터이방인’을 ‘박훈’으로, 이종석으로 빈틈없이 가득 채워 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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