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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진단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녹화 중 출연진은 "음원차트 30위권 내에 10곡이 콜라보 가수들의 노래더라"며 거센 콜라보레이션 붐을 언급했다.
이에 허지웅은 "콜라보 곡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발표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선방하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고, 개그맨 이윤석은 "가수 두 명이서 콜라보를 해 히트를 쳤으니, 앞으로 가수 세 명이서 삼각관계를 그린 콜라보 곡을 발표하면 어떻겠냐"고 엉뚱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에 대한 진단이 이뤄질 '썰전'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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