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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렛미인4’에서 황신혜를 능가하는 절세미녀가 탄생했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6회 주제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이다.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31) 씨와 말 없는 딸들 박상은(23) 씨, 박수빈(20) 씨가 렛미인의 문을 두드렸다.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부정교합을 지닌 윤단비는 현재 미용사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학창 시절, 전국대회 상을 휩쓸 정도의 마라톤 유망주였고 체대에 입학했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퇴학하고 미용사의 길을 선택한 사실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정교합뿐만 아니라 치아손상이 무척 심각해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어금니가 하나도 없었고, 앞니로 음식물을 씹다가 이가 부러지는 일도 있었을 정도로 치과적 치료도 시급한 상태였다.
또, 엄마의 지원으로 렛미인의 문을 두드린 박상은, 박수빈 자매의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사춘기 시절, 2차 성징을 겪으며 급격하게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자매는 세상과의 소통은 물론, 엄마와의 소통마저 거부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자매는 이 모든것이 ‘엄마의 무관심’ 때문이었다며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등 반전을 선사할 계획이다.
‘렛미인4’ 6화에서는 이 세 명의 렛미인 후보 중 단 한 명의 렛미인이 탄생할 예정이며, MC 황신혜의 세련미와 도도함을 쏙 빼 닮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황신혜는 “어머, 내 느낌이 있는 것 같아. 너무 좋겠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했다.
이 내용은 ‘렛미인4’ 6화 ‘웃음을 잃어버린 딸’편에서 공개된다.
[‘렛미인4’ 예고편. 사진 = 스토리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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