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이동엽 '공이 어디갔지?'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고대 이동엽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의 고려대학교와 미국의 브리검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Hawaii)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다 공을 뺏기고 있다.

프로농구 발전의 뿌리가 되는 대학 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뿐아니라 앞으로 매년 열릴 예정으로,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 등 7개국 대학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 대표로는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동국대가 나서며, 참가팀은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상위 4개국이 결선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3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막전과 결승전, 준결승전 등 주요경기를 KBS와 KBS N스포츠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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