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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사보타지'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사보타지'의 마약 단속반 최정예 특수부대 팀 브라보의 리더 존 브리쳐(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어두운 과거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약 단속반의 살아있는 전설 존이 이끄는 팀 브라보는 가족보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다.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임무를 수행하던 팀 브라보는 거대 마약조직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게 된다.
리더 존의 부인과 아들은 마약조직에 납치되어 살해당하게 되고, 존이 복수를 꿈꾸며 혼자서 마약조직을 소탕하러 떠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후 가까스로 팀으로 복귀한 존과 팀 브라보 팀원들은 애틀랜타 마약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날 이후, 팀원들이 한 명씩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차례로 살해당하기 시작하고, 특수요원만을 노리는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맡게 된 카리스마 형사 캐롤라인(올리비아 윌리암스)은 팀 브라보 멤버들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러던 중 존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최정예 특수요원이 매일 한 명씩 살해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범죄 액션 스릴러 '사보타지'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사보타지' 스틸컷. 사진 =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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