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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민우가 SBS 새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가제)에 출연한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우는 최근 SBS 새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출연을 확정,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그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 OCN '더 바이러스',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현재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민우가 출연하는 '모던파머'는 록밴드가 귀농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드라마. '결혼의 여신' 오진석PD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 조율중이다.
앞서 드라마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주말 시간에 미니시리즈를 편성해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제작방식을 시도할 예정. 첫 작품인 '모던 파머'는 농촌으로 간 록밴드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웃음의 이야기를 그린다"며 "SBS 주말극은 앞으로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휴머니즘이 담긴 작품들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SBS 새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오는 10월 18일 첫방송된다.
[배우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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