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의야구장에서 실시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23개팀이 참가해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암중학교가 우승, 잠신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우승을 차지한 충암중학교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잠신중학교 야구부에는 준우승 상패와 준우승 메달, 시합구 10타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를 비롯해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전국 리틀 야구대회', '사회인 야구대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충암중학교 야구부.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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