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국대와 호주 모나시대가 첫 승을 거뒀다.
동국대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필리핀 아테네오 드 마닐라 대학과의 A조 예선서 92-80으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김영훈이 22점, 석종태가 19점, 김광철이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서 미국 브리검영대가 고려대를 꺾었다. A조는 동국대, 브리검영대가 1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고려대와 아테네오 드 마닐라 대학이 1패로 최하위를 형성했다. 대만 천주교 보인대학은 4일 고려대와 첫 경기를 갖는다.
호주 모나시대는 B조 예선서 일본 도카이대에 89-61로 승리했다. 매튜 터너가 38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열린 경기서 연세대가 중국 동북사범대에 대승했다. B조는 연세대와 모나시대가 1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동북사범대와 도카이대가 1패로 최하위를 형성했다. 경희대는 4일 동북사범대와 첫 경기를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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