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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태양 4승 실패, 하지만 에이스 자격은 충분했다

시간2014-07-03 22:03:46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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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괜히 에이스가 아니다.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이태양이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시즌 4승이 무산된 건 아쉽지만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꾸준함을 입증했다는 점. 분명한 수확이다.

이태양은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지난달 1일 SK 와이번스전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함을 입증한 것.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55에서 3.59(77⅔이닝 31자책)로 다소 올라갔다.

이태양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14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35(71이닝 28자책)로 한화의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했다. 게다가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8이닝 동안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선보였다. 한화의 4연패 탈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 김응용 한화 감독도 이날 경기 전 "이태양에게 기대를 걸어야지"라고 말했다. '에이스' 이태양은 기대대로 잘해줬다. 무엇보다 초반 실점에도 꿋꿋이 버텨내며 팀의 역전을 이끌어내는 진짜 에이스의 자격을 보여줬다는 점이 놀랍다.

이날 이태양은 최고 구속 148km 직구와 슬라이더(22개), 포크볼(18개), 커브(7개)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지며 LG 타선에 맞섰다. 경기 초반 직구가 다소 높게 형성돼 집중타를 맞기도 했으나 4회부터는 안정을 찾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도 한몫 했다. 무엇보다 이날 던진 112구 중 스트라이크가 75개(67%)나 됐다. 볼넷도 하나뿐이었다. 이태양의 가장 큰 무기인 공격적인 투구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이태양은 1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을 145km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임재철도 3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용택에 초구를 공략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고 말았다. 이날 첫 실점. 이진영은 투수 앞 땅볼로 잡고 첫 이닝을 넘겼다.

2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병규(7)와 채은성에 연속 중전 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김용의를 번트 뜬공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으나 손주인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최경철의 희생번트로 계속된 2사 2, 3루 상황에서는 오지환을 145km 몸쪽 직구로 삼진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도 불안했다. 1사 후 박용택에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아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계속된 2사 3루 상황서 이병규에 적시타를 맞아 3점째를 내줬다. 3이닝 연속 실점. 곧이어 채은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김용의를 2루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2루수 정근우의 호수비가 이태양을 살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 손주인에 좌익수 방면 2루타 내준 뒤 최경철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오지환을 2루수 뜬공, 임재철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5회에는 2사 후 이병규에 2루타와 수비 실책으로 1, 3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용의를 141km 몸쪽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팀이 2-3으로 추격하자 제대로 힘을 내기 시작했다. 6회말에는 손주인과 최경철, 오지환을 상대로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특히 오지환은 145km 몸쪽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힘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6회를 마친 이태양의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

투혼은 대단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섰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정성훈을 5구째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몸쪽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의 낙차가 기막혔다. 박용택을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에는 이진영에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투구수도 112개가 되자 정민철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좌완 박정진과 교체를 단행했다. 3루측 관중석에 위치한 한화 원정 팬들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이태양에게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냈다. 에이스에 대한 예우였다.

이태양을 구원한 박정진이 후속타자 이병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 마감, 이태양의 승리 요건이 유지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8회 마운드에 오른 안영명이 아쉬운 수비로 2실점, 팀은 4-5 역전패에 울었다. 한화는 5연패, LG는 시즌 첫 4연승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로선 이태양의 꾸준한 투구에도 연패 탈출에 실패한 것이 무척이나 아쉬운 대목이었다.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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