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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포위' 안재현이 펜던트를 지키려다 배에 칼을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16회에는 은대구(이승기)와 박태일(안재현)이 11년 전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 범인의 물품인 펜던트를 조사하기 위해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는 휴대전화를 두고 왔다며 강남서로 다시 향했고 이에 펜던트는 박태일의 손에 쥐어졌다. 하지만 이를 기다리고 있던 두 명의 괴한은 박태일을 습격해 무차별적으로 그를 폭행했다.
하지만 박태일은 펜던트를 뺏기지 않으려 했고 이에 괴한들은 그의 복부에 칼을 내리꽂았다. 박태일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펜던트는 괴한들에게 빼앗기게 됐다.
괴한은 유애연(문희경)의 사주를 받은 자들로, 사건의 유력한 증거품인 펜던트를 지키려는 단행이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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