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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포위' 조재현이 초반 '정도전'에 몰입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1TV 드라마 '정도전' 특집으로 배우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다.
극중 정도전 역으로 출연했던 조재현은 "처음에는 내가 정도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유를 묻자 "외모가 특출나서 그랬다. 유럽 쪽 외모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남미 쪽, 로드리게스 느낌이 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재현은 "나도 편치 않았지만 시청자 분들도 어색해 하는 것 같았다"며 "기존 사극을 잘 해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초반 이후 극복해냈다"고 자신의 연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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