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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지혜가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귀부인'에서 윤신애 역을 맡아 열연해 온 서지혜는 4일 소속사인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 너무 아쉽다.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느낀 작품이었다. 정말 값진 시간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귀부인'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부인'에서 서지혜는 매사에 당차고 씩씩한 윤신애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서지혜는 극 초반 내동댕이쳐지거나 따귀세례를 맞는 장면이 유난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상황에 따라 변하는 외적인 스타일과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이 윤신애의 캐릭터에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귀부인'의 마지막회는 4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서지혜.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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