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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태릉선수촌과 육군사관학교가 체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3일 11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체육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된 교류협력의 주요내용은 체육연구 및 교육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체력단련, 호국안보 프로그램 교류 및 지원, 체육교육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 기타 상호협의에 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교류협력 협정체결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육군사관학교는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교류, 훈련시설 상호개방 등을 통해 서로 교육 및 훈련의 질을 높이고 체육분야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교류 협정식에서 최종삼 선수촌장과 양종수 육군사관학교장이 두 기관을 대표하여 양해각서에 서명하였으며, 특히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협정식에 참석하여 두 기관의 교류를 통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최종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양종수 육군사관학교장(왼쪽부터).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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