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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은퇴한 이숙자(34)가 KBSN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스포츠전문채널 KBSN스포츠는 "지난 시즌 GS칼텍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은퇴한 전 국가대표 세터 이숙자 선수를 새로운 배구해설위원으로 영입한다"고 3일 밝혔다.
배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평택 서정리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를 처음 시작한 이숙자는 은혜여중 3학년이 되던 해 청소년대표에 발탁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98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숙자는 2007년 프로배구 첫 FA제도로 GS칼텍스에 이적했고, 팀의 첫 프로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힘들었던 지난 시즌 역시 우승을 견인하며 화려했던 23년간의 현역생활을 마무리 했다.
KBSN 김관호 스포츠국장은 "현역시절부터 눈여겨봐 왔던 이숙자를 해설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까지 선수생활을 해온 만큼 방송과 배구를 더욱 가깝게 해주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로서 KBSN스포츠는 박미희 해설위원(현 흥국생명 감독)의 방송공백을 이숙자 해설위원으로 메우고 이세호(현 대학배구연맹 전무이사), 김상우(현 성균관대학교 감독) 해설위원 등과 함께 새로운 해설진을 꾸리게 됐다.
한편 이숙자 해설위원은 '2014 안산 코보컵'을 통해 시청자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자 해설위원. 사진 = KBSN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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