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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정규 3집 타이틀곡 'Red Ligh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
3일 낮 12시 유튜브에 공개된 'Red Light'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공개 22시간 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200만3615 조회수를 기록, f(x)의 전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1년만에 컴백한 f(x)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Red Light'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신곡 'Red Light'의 가사에는 잠시 멈춰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경고를 상징하는 빨간불(Red Light)에 빗대어 담은 만큼, 가사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며 절도 있는 동작들로 퍼포먼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안무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부부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가 f(x)와 첫 호흡을 맞춘 작품. f(x)만의 경쾌한 느낌을 살린 안무는 물론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힙합적인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동작들까지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f(x)는 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Red Light'와 함께 수록곡 'MILK'의 무대를 선보인다. 5일 MBC '쇼! 음악중심'과 6일 SBS '인기가요'에선 'Red Light'와 'All Night'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규 3집 앨범 'Red Light'는 오는 7일 온, 오프라인 발매된다.
[걸그룹 f(x).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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