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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세계적인 축구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f50’을 신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을 앞두고 현재까지 42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FIFA 브라질 월드컵 골든 부츠의 주인공으로 거론되며 득점 상위 9명의 선수 중 6명의 선수가 아디제로f50을 착용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무서운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5골), 아르헨티나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메시(4골), 2년 연속 골든 부츠 주인공을 노리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4골), 환상적인 골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 아르옌 로번 그리고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3골)가 그 주인공 들이다.
특히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연일 뛰어난 역량을 뽐내며 이번 월드컵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3경기 MOM(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5개의 골과 함께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월드컵 경기 동안 15개의 슈팅을 날렸고 그 중 1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아디제로f50을 착용하는 선수들은 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아르옌 로번은 패널티 지역 안까지 10회 넘게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며 네덜란드를 8강에 안착시켰고 메시는 21회나 패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전달해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카림 벤제마는 경기당 5개, 총 19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상대를 위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adidasfootball, 트위터 @adidasfootball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브라질월드컵 8강전서 맞대결을 치르는 오스카와 로드리게스. 사진 = 아디다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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