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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극본 문선희 연출 김진영, 이하 '꽃수대')에서 김희철만 노인이 되지 않았던 충격적인 이유가 드러난다.
'꽃수대'의 멤버 이준혁(이순재), 한원빈(변희봉), 전강석(장광)은 지난 1화 의문의 약물에 노출돼 겉모습이 할배로 변하고 말았다. 하지만 함께 약물에 노출되었음에도 박정우(김희철)만 젊은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의문점을 남겼다.
'꽃수대' 9화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박정우가 노인이 되지 않은 이유와 더불어 '꽃수대' 멤버들을 할배로 만든 약물의 실체, 비밀 조직 골드피시의 정체도 공개된다.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골드피시의 정체가 조금씩 공개됨에 따라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9화에서는 꽃수대와 골드피시의 정면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꽃수대' 9화에는 변희봉의 젊은 시절 모습인 박민우, 새로 등장하는 다크호스 이기우 등 명품 카메오들의 출격 소식도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꽃수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꽃할배수사대'.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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