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병만족이 브라질의 국조 투칸을 발견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삐엉, 핀타두, 아비스모 아뉴마스 등 브라질의 다양한 보석을 찾는 데 성공한 병만족은 여섯 번째 보석인 수정처럼 맑은 수쿠리강을 보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일곱 번째 보석으로 꼽힌 브라질의 국조(國鳥) 투칸을 우연히 발견했다. 병만족 멤버들은 귀여운 투칸의 생김새를 보며 신기해 했고 방방 뛰며 기뻐했다.
브라질의 국조 투칸은 평균 몸 길이 63cm, 전체 몸의 3분의 1에 달하는 20cm 부리로 열매를 깨먹는 습성을 지닌 동물이었다. 배성재는 "새 나오는 게임에서 빙글빙글 돌며 떨어지는 캐릭터가 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종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긴 것도 국조답게 정말 아름다웠다. 이건 정말 자기가 알아서 와준 거다. 어떻게 이렇게 오빠들의 마음을 잘 알아줬는지,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실제로 투칸은 주황색의 큰 부리로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에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새이기도 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