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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광규가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의 지저분한 집안 환경을 폭풍 지적 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의 옥탑방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의 옥탑방을 첫 방문한 김광규는 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오~ 홀아비 냄새"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육중완의 침실 겸 옷 방으로 들어선 김광규는 "옷이 이게 뭐냐?" "매트리스가 축축하다" "윌슨도 너희 집에 와서 더러워졌다"고 폭풍 지적을 했다.
이에 육중완은 이불을 들고 밖으로 나왔고, 김광규는 "나이가 40살도 안 됐는데 무슨 홀아비 냄새가 이렇게 나냐?"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광규-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위부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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