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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정글의 법칙'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4.2%)과 KBS 2TV 'VJ특공대'(8.6%)는 물론, SBS '웃찾사'(4.7%)와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6.8%), MBC '나 혼자 산다'(6.8%)를 모두 큰 차로 앞서 금요 예능 최강자 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예지원, 오종혁, 봉태규, 배성재, 강인, 한상혁의 브라질 생존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쿠리 강 탐사에 나선 병만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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