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홍성흔은 오늘까지 결장한다.”
두산 베테랑타자 홍성흔이 5일 잠실 삼성전서 결장한다. 홍성흔은 4일 경기서도 결장했다. 대신 지명타자는 외국인타자 호르헤 칸투가 맡았고, 1루수 미트는 오재일이 꼈다. 이날도 마찬가지. 홍성흔은 벤치에 앉았다.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홍성흔은 3일 광주 KIA전까지 최근 5경기서 19타수 5안타로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다. 타율 0.322 12홈런 45타점으로 여전히 시즌 성적은 좋지만, 7월 2경기서는 타율 0.125에 그치는 등 좋지 않았다.
송일수 감독은 “홍성흔은 러닝과 특타를 많이 시켰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컨디션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송 감독은 홍성흔의 6일 경기 출전 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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