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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로에 대한 경쟁심을 불태우는 멤버들. 승부욕 속에 사고도 이어졌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에 참가하기까지 멤버들의 여정을 담은 '스피드레이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길의 갑작스런 하차로 공석이 된 티켓 한 장의 주인을 찾기 위한 선발전 끝에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출전자로 결정되며, KSF 진출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노홍철로 확정됐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습, 하하는 익숙치 않은 수동 운전의 한계를 이겨내고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정준하는 라이벌 유재석을 넘어서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의욕이 과한 만큼 사고의 위험성은 높아졌고, 연이은 사고에 멤버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이날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열리는 KSF에 출전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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