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A조 첫 경기서 멕시코에 72-61로 승리했다. 한국은 김동현이 2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고, 오동석이 16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김동현과 오동석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끝에 손쉽게 첫 승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A~D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와 결선리그를 통해 우승국가를 가린다. 개최국한국은 A조서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갖는다. B조는 네덜란드 스페인 이란 일본, C조는 터키 알제리 콜롬비아 미국, D조는 독일 스웨덴 호주 이탈리아가 속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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