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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악동뮤지션이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고백했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몽골 홈스쿨링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이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SBS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천재적인 음악성뿐만 아니라 몽골에서의 홈스쿨링을 했던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악동뮤지션은 "초등학교 때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로 건너가 살게 됐다. 부모님의 제안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로 금전적 문제를 꼽으며 "간장에 밥을 말아 먹었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악동뮤지션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악동뮤지션.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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