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차인표·류수영, 카리스마 내려놓은 반전케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끝없는 사랑' 차인표와 류수영의 촬영장 휴식 장면이 포착됐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 출연하고 있는 차인표와 류수영의 촬영 중 휴식 모습을 전했다.

극 중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천태웅 역과 냉철한 야심가의 본능을 가진 한광훈 역을 각각 맡은 차인표과 류수영은,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있는 장군과 부하 관계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두 배우가 함께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현장 사진은 대기 중에 찍은 것으로, 그네를 타며 잠깐 동안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맑은 웃음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차인표와 류수영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은 물론 극중에서의 냉철하고 강렬한 면모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현장 사진만으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차인표와 류수영은 실제로도 찰떡궁합을 발휘, 드라마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류수영(왼쪽) 차인표.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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