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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첫 여행리얼리티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채널CGV의 '로케이션(location)'으로 3년 만의 국내 방송복귀를 앞두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퍼스트룩(1st Look)을 통해 마카오에서의 화보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다니엘 헤니는 네이비 컬러의 점프수트를 입고 여행에서 느낀 자유로움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 하나의 사진에서는 열정적인 붉은색 팬츠에 하얀색 재킷으로 세련된 느낌을 뽐내고 있다. 자유분방한 모습, 댄디한 모습 등 다채로운 화보처럼 '로케이션'에서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에서의 첫 리얼리티를 촬영하게 된 다니엘 헤니는 "리얼리티가 쉽지 않더라. 준비 아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발 직전까지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았다. 솔직히 리얼리티라고 해도 대본도 있고 제작진 측에서 이야기를 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냥 내던져졌다. 참 낯설고 당황스러웠다"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리얼하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과 농담하고 장난치기 좋아한다. 일상 속 여유를 사랑하는 본연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마카오에서 유명한 영화 촬영지 곳곳을 여행한 다니엘 헤니는 "마카오 곳곳을 돌며 유명영화 장면을 재현해보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하면서 진짜 훌륭한 배우가 돼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마카오 여행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로케이션'은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다. 다니엘 헤니가 여행 중인 마카오는 '로케이션'의 첫 번째 여행지로,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007 스카이폴', '쟈니 잉글리쉬' 등의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다니엘 헤니는 마카오의 영화 촬영지를 누비며 영화 스토리 뿐만 아니라, 현지의 아름다운 경관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로케이션'은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다니엘 헤니.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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