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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자신의 애견을 못잊어 한 마일리 사이러스(21)가 결국 애견 플로이드를 몸에 문신했다.
해외 X17온라인, TMZ, 피메일퍼스트 등 가십언론은 마일리가 자신의 죽은 강아지에 대한 추억으로 몸에 새 문신을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 마일리는 애지중지한 알라스칸 클리 카이종(種) 강아지인 플로이드를 자택 인근서 코요테의 공격으로 잃고 깊은 상심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새로 플로이드의 얼굴을 친구들과 함께 겨드랑이 밑에 새기면서 인스타그램에 'WITH A LITTLE HELP FRON MY FWENDS'라고 캡션까지 달아 애견을 추억했다.
플로이드는 스피츠와 유사한 알라스칸 허스키의 일종으로 힘좋고 영리한 중견. 지난 봄 '뱅거즈' 투어째 마일리는 플로이드의 비극적인 죽음에 상심해 공연을 펑크냈으며, 나중 공연때에도 무대에 플로이드의 대형 모형을 설치놓고 눈물의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마일리는 이후 플로이드에 대한 공허감에 콜리 종의 새 강아지 에뮤를 데려다 키우고 있으나 아직 '플로이드'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에뮤 외에 핏불종인 메리 제인, 로트와일러 비글 종인 해피, 그리고 치와와 믹스견인 빈 등 모두 4마리의 강지를 키우고 있다.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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