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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세계적인 문인, 고은 시인이 7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김영수 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은 시인은 오는 9월 1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시아드의 노래' 특별 헌시와 함께 시 낭송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 시인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헌정한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는 성악가 조수미와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에 의해 불리게 된다.
고은 시인은 이날 조직위 방문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배려와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고은 시인의 뜻 깊은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고은 시인, 임권택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부터).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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