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진행하고 있는 "슈팅스타제주"가 새로운 체험형 축구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는 올 시즌 홈 경기 당일 "Orange Innovation 777", 369 캠페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주력하며 SK 그룹 스포츠단의 철학인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실천에 힘쓰고 있다.
후반기 재개를 앞둔 제주는 연고지 밀착과 관중 증대를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가 제주도민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는 바로 "슈팅스타 제주"다. 번화가 및 경기장 주변에 간이 골대를 설치하고 참가자가 승부차기를 통해 득점에 성공하면 경품을 가져가는 체험형 축구 이벤트다.
지난 1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 첫 행사부터 박진감 넘치는 승부차기 방식에 경기 입장권, 경기장 내 매점 이용권, 구단 공식 기념품, 아쿠아 플라넷 및 넥슨 컴퓨터 박물관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서귀포시 제주은행과 5일 포항전이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슈팅스타제주"는 연일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에 제주는 슈팅스타 제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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