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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가은과 아이돌그룹 에이젝스 멤버들이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내복 댄스 파티를 벌인다.
김가은과 에이젝스 멤버 재형, 형곤, 승엽, 효준 등이 출연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공개 4일만인 6일 재생수 1백 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출연진은 9일 서울 명동에서 공약 이행에 나선다. 앞서 지난 2일 '뱀파이어의 꽃'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진은 "재생수 1백만을 돌파하면 명동에서 내복을 입고 춤을 추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내복 댄스 파티는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명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해 재구성한 웹드라마다. 뱀파이어의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들의 우아하면서도 숨막히는 혈전을 다룬 작품으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를 담았다.
극에서 김가은은 뱀파이어를 만나 뱀파이어의 꽃을 찾는 과정에 얽히게 되는 서영 역을, 에이젝스 멤버 재형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의 꽃을 찾아 500년 만에 인간세계에 나온 뱀파이어 루이 역을 맡았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뱀파이어의 꽃'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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