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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캠프인 '형광팬 캠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5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신청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형광팬 캠프' 속 '형광팬'은 '형의 광팬'을 줄인 표현이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9년간 무한애정을 보여준 팬들에게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립니다. 멤버들 바로 옆에서 먹고 자고 놀고 캠핑하고. '무한도전' 만의 특급 팬 서비스. 나이, 성별, 국적 불문. 여섯 멤버 중 한 명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참가신청법을 공지했다.
신청글이 게재된 후 팬덤 층이 가장 두터운 프로그램답게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참가신청이 쏟아졌다. 게시판이 개설된 지 이틀 후인 7일 오후 7시 현재 신청자는 3천 명에 육박하는 상태다.
한편, 지난 2006년 첫 방송된 '무한도전'은 오는 2015년 5월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한다.
[MBC '무한도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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