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효근 마산고 감독이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협회(KBA)는 7일 국가대표선발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감독에 마산고 이효근 감독을 선임했다.
2003년에 마산고 감독으로 부임하여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등 주요 고교야구대회에서 성적을 올리며 지난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팀 코치로 참가한 경험이 있는 이효근 감독은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협회는 9일 제6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목동야구장에서 이효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 선발 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고교야구 주말리그(전・후반기)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거둔 선수들의 개인별 성적을 토대로 각 포지션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야구연맹(BFA)이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지난 19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10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국제야구연맹(IBAF)에서 국제대회 개최일정을 조정하면서 2011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국은 동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8개국(A조-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중국, B조-한국, 대만, 태국, 파키스탄)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