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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프리실라'의 뚜껑이 열렀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LG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리실라' 프레스콜에서는 조성하, 고영빈, 김다현, 마이클리, 이지훈, 이주광, 2AM 조권, 김호영, 유승엽, 정대웅을 비롯 앙상블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여장남자 '드랙퀸(Drag Queen)'의 이야기를 80~90년대의 히트팝 뮤직을 배경으로 신나는 무대로 선보인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톱스타들의 신나는 변신과 360도 회전을 하는 8.5톤의 대형 LED 버스 세트가 선사하는 눈부신 볼거리로 눈과 마음을 휘젓는 작품. 호주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등 전세계 도시에서 연속 흥행했다.
이날 포문을 연 것은 조권. 조권은 앙상블들과 함께 'MATERIAL GIRL'(속물적 여자)을 열창했다. 리얼한 립싱크는 물론 조권 특유의 남다른 끼가 폭발하는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립싱크 후에는 2AM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COLOR MY WIRLD'(내 세상을 칠해줘요) 장면이 그려졌다. 조성하, 이주광, 김호영을 비롯 앙상블들이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조성하는 기존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시키는 여장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주광 역시 전작 '셜록홈즈' 속 에드거의 모습과는 달랐고, 김호영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I WILL SURIVE'(난 괜찮아)에서는 고영빈, 이주광, 김호영, 장대웅과 앙상블이 어우러져 무대를 펼쳤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춤사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WE BELONG'(우리 하나야)에서는 김다현, 이지훈, 유승엽이 하모니를 이뤘고, 마지막 'IT´ RAINNIG MEN'(남자들이 비처럼 쏟아져)에서는 마이클리가 앙상블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마무리 했다.
이날 특히 돋보인 것은 배우들의 의상 및 무대 장치. 과감한 여장 변신으로 주목 받은 것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의상이 관심을 모았다. 또 와이어에 매달린 앙상블의 시원한 가창력 역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한편 뮤지컬 '프리실라'는 오는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프리실라' 공연 이미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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