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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8살 연상연하' 배우 안문숙과 개그맨 김인석 사이에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의 결혼 축하파티를 위해 모인 개그맨 이휘재, 배우 이계인, 안문숙, 김인석 등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박준금은 안문숙을 두고 "나와 생년월일마저 똑같은 절친"이라 소개했고, 이를 들은 지상렬은 "잘됐다. (연하남) 김인석과 만나면 되겠다"며 소개팅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김인석은 "누님(안문숙)이 81학번인데 나는 80년생이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과 김인석의 즉흥 소개팅이 그려질 '님과 함께'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안문숙, 김인석, 지상렬, 박준금(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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