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상태 점점 호전…콘서트 문제없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겸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7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다행히 오늘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 이번 주말 진행되는 콘서트에도 문제 없이 오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윤계상은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며칠 더 입원한 뒤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지오디는 8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Chapter 8' 앨범을 공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올레 뮤직, 네이버 뮤직, 싸이 뮤직, 다음 뮤직 등 거의 모든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휩쓸었다. 또 ‘우리가 사는 이야기’, ‘보통날’, ‘노래 불러 줘요’ 등 트랙리스트의 대부분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킹되며 일명 ‘차트 줄세우기’를 성공시켰다.

지오디의 오프라인 앨범은 9일 정식 발매 될 예정이며,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윤계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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