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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승환이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끝판대장'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은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 9회 등판, 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시즌 19세이브째를 기록, 센트럴리그 이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평균자책점도 2.25에서 2.18로 내렸다.
7월 들어 완벽투를 펼치고 있는 오승환은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로 상대 5번 히로세 준과 만난 오승환은 볼카운트를 1-2로 유리하게 만든 뒤 140km짜리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소요기 에이신을 상대로는 152km짜리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가볍게 2아웃. 이후 오승환은 다음 타자 라이넬 로사리오까지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7월 등판한 5경기 중 4경기가 1이닝 퍼펙트.
최고구속은 152km까지 나왔으며 투구수는 11개였다.
한편, 한신은 오승환의 깔끔한 마무리 속 히로시마에 3-1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오승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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