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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12.7%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밤 방송된 '닥터 이방인' 마지막회는 시청률 1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7일 방송분의 시청률 10.9%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기록은 지난 5월 13일 기록한 12.7%로 종영 시청률과 동일하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후속으로는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 등이 출연하는 '유혹'이 오는 14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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