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독일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가 월드컵 사상 16골로 최다기록을 세웠다.
클로제는 브라질 베루오리존치 예스타디오 미네이랑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4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월드컵 역대 최고인 16골을 기록, 종전 기록이었던 브라질 호나우드를 제치고 축구역사에 남게됐다.
클로제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서 5골, 2006년 독일월드컵서 5골, 2010년 남아공월드컵서 4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브라질월드컵서 현재까지 두골을 기록, 4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모두 16골을 넣었다.
한편 이날 15골로 종전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의 호나우드는 미네이랑 경기장 코멘터리석에서 중계를 하며, 브라질 대패와 자신의 기록을 깬 클로제를 침울하게 바라봐야 했다.
[독일 축구선수 클로제.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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