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팀의 회식사진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는 "특종입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비정상회담 회식 사진을 입수하였습니다. 라마단 기간인 에네스 카야가 쇠고기를 먹지 못해 단체 카똑방에서 한우 논쟁 끝에 결국 카야를 존중해 다른 음식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정상회담'의 MC인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을 비롯해 외국인 패널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비정상회담'의 제작발표회 당시 성시경은 "첫 방송 후 시청률이 잘나오건, 못나오건 한우 회식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외국인 출연자들은 "에네스 카야가 지금 쇠고기를 못먹는다"고 반응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한 자리에 모여 매 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패널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타일러 라쉬(미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제임스 후퍼(영국),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프랑스), 다니엘(호주), 장위안(중국) 등 한국어에 능통한 11명의 훈남이 출연한다.
['비정상회담' 회식 사진. 사진출처 =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