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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가 '사랑과 전쟁' 폐지설 및 '나는 남자다' 금요 편성 유력설을 부인했다.
9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편성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 '사랑과 전쟁' 폐지와 '나는 남자다' 대체 편성은 논의 중인 내용이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신중히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남자다'는 방송인 유재석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일럿으로 전파를 탄 후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27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또 '사랑과 전쟁'은 지난 2011년 11월 시즌2를 시작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스타들을 배출했고 아이돌 특집 등을 선보이며 공감대를 샀다.
[유재석, '사랑과 전쟁'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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