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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이열음이 서인국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고교처세왕' 8회에서는 민석(서인국)이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쁘다고 둘러댄 친구들 말을 감쪽같이 믿고 있는 유아(이열음)가 민석의 새 스케이트를 사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석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스하키장에 들른 유아는 우연히 민석의 낡은 스케이트를 보고 새 스케이트를 사주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100만원대의 스케이트는 고등학생 유아에게 너무나 큰 돈이었다.
결국 유아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행사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로 나섰고, 자신들의 거짓말로인해 고생하는 유아를 목격한 태석과 덕환은 미안한 마음에 유아를 돕기에 나섰다.
이어 자신의 아르바이트를 돕고 힘내라며 밥을 사겠다는 태석과 덕환이 이상하기만 한 유아는 민석의 이중생활은 꿈에도 모른 채 태석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유아는 한술 더 떠서 태석에게 "너 내 말 똑똑히 들어, 니가 나 좋아하는 거 우리 민석이까지 알게 해서 신경 쓰이게 하면 안돼. 그러니까 마음 정리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이하나와 서인국의 로맨스가 급속도로 진전될 분위기를 타면서 이수혁, 이열음까지 가세해 예사롭지 않은 에피소드가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이열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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