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SK 박민호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와 선취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9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SK 선발 박민호의 6구째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취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이었고 비거리는 120m였다.
1회 선두타자 홈런은 김주찬 자신의 4번째 기록이자 올 시즌 프로야구 7번째, 통산 212번째 기록이다.
KIA는 김주찬의 선취 솔로포로 SK에 1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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