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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인 정을영 PD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항공촬영 스태프로 분한 이천희, 정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경호는 카메라에 어느 정도 익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천희는 어색해 해 웃음을 안겼다.
정경호는 "우리 아버지는 정을영 감독님이다. 예전에는 되게 무서웠던 것 같다"며 "난 어렸을 때 동화책은 안 봤다. 못 봤다. 집에 널려있는 비디오 테이프와 대본들이 너무나 많았다"고 밝혔다.
반면 이천희는 "가족들과 놀러를 가도 카메라를 찍은 적이 없었다. 자세가 굉장히 힘들더라. 팔에 쥐가 날 것 같았다. 헬리콥터 타고 싶어서 한다고 했는데 아침에 후회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아버지인 정을영 PD를 언급한 정경호. 사진 = SBS 방송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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